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ast Fantasy (문단 편집) === 비판 === 비록 상업적으로는 <[[좋은 날]]>이 수록되었던 [[Real(음반)|Real]]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지만, 평단의 평가는 그에 비해 회의적인 평이 많았다. '참여 뮤지션에 비해 실속이 없다'는 의견 및 '아이유의 재능이나 참여한 뮤지션들[* 모 평론가는 ''''90년대 올스타즈''''라고 표현했다.]의 명성에 비하면 완성도가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의견이 있었다. '제작자의 기획에 갇혀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펼치지 못하고 비슷한 앨범을 다시 냈다', '음반의 통일성이 떨어진다'와 같은 평이 많았다. 이러한 평단의 비평에 대한 원인으로는 먼저 참여한 뮤지션들이 아직 음악적 재능을 완전히 꽃피우지 못한 아이유의 잠재성을 너무 과대평가해서 작업했다는 것을 들 수 있다. 예를 들어, [[윤상]]과 [[박창학]] 콤비가 만들어 알로의 앨범에 수록했던 곡을 리메이크한 <잠자는 숲 속의 왕자>는 원곡에 비해 너무 꽉 찬 느낌인 데다가 편곡까지 지나치게 화려해 듣다 보면 숨이 다 찰 지경이다.[* 이 점은 편곡자가 원곡과 다르기 때문에 일어난 일이다. 원곡은 윤상이 직접 편곡까지 맡았지만 리메이크 버전은 일렉트로니카 뮤지션인 하임(Haihm)이 편곡을 맡았는데 하임의 평소 성향은... [[https://www.youtube.com/watch?v=uap7iFF427g]|#]]] 무엇보다 타이틀 곡인 <[[너랑 나]]>가 <[[좋은 날]]>과 분위기가 너무 비슷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그 원인으로는 첫 번째로 <좋은 날>과 <너랑 나> 모두 [[이민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의 곡이라는 점, 두 번째는 두 곡 모두 현악기들을 위주로 편성된 곡인 점, 마지막으로 곡이 진행되면서 동시에 이야기가 진행되는 스토리텔링적인 요소를 갖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또 [[김형석]] 작곡가가 작곡한 는 오케스트라를 동원한 6분짜리 대작임에도 불구하고, 곡의 전개나 짜임새, 아이유의 보컬과 화합이 부재하여 이번 앨범에서 아쉬운 곡으로 꼽히고 있다. 자작곡인 <길 잃은 강아지>나 [[코린 베일리 래]]가 작곡을 한 <4AM>, 정재형[* 정재형은 당시 [[무한도전]]에 출연하여 대중적으로 큰 인지도가 있었지만, 그와는 별개로 그의 음악은 아이돌 노래로 쓰이기엔 난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다. 정재형은 처음엔 아이유에게 곡을 줄 생각이 없었지만 아이유가 집에까지 찾아오며 간곡하게 부탁하자 <라망 (L'amant)>을 써주게 되었다고 한다.]의 <라망 (L'amant)>의 경우에도 곡의 구성이나 분위기를 아이유가 완벽하게 소화하지 못했다는 평이다. 재미있는 점은 수 년 뒤 아이유가 발표한 곡들, 특히 [[Modern Times]]의 몇몇 수록곡들의 분위기가 위 곡들과 유사하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든 향후 아이유의 음악적 행보를 예측할 수 있었던 곡들이다. 앨범의 유기성에 관한 비판도 있었다. 참여한 뮤지션들이 모두 자신의 색깔이 강한 나머지 오히려 앨범의 통일성을 해치게 되었다는 것. 참여한 뮤지션들의 면면을 보면 한 가수의 음반에 참여한 명단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화려했지만, 정작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라는 격언처럼 앨범 자체의 완성도에는 독이 되었다는 의견이 있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